아빠가 출장 간 사이, 엄마와 아들 사이에 금지된 관계가 시작되었다. 둘은 이를 가슴속에 묻고 남편의 귀가를 기다렸다. 그러나 아빠의 전근이 끝나고 가족이 다시 한 집에 모이자, 그 문제는 또다시 반복되었다. 모자지간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몸은 이상할 정도로 잘 맞았고, 남편이 보지 못하는 틈을 타 수차례 격렬하고 열정적인 정사를 벌였다. 하지만 아빠가 돌아올 때마다 그 관계는 다시 봉인되어야 했다. 서로에게 피어난 감정은 남편의 존재 속에서 갈기갈기 찢겨나갔고, 그로 인해 엄마와 아들 사이에는 가족을 초월하는 강력한 유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서로의 몰래된 시간에서 얻는 쾌락만큼이나, 다시 관계를 숨겨야 하는 고통도 컸다. 점차 두 사람의 마음은 왜곡되어 갔다. 가족의 경계를 넘어서는 금기된 사랑과, 결국 피할 수 없게 되는 비극적 결말의 충격적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