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로드의 여왕님 사라시나 세이로는 노예를 가둬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매스오들 사이에선 그녀 주변으로 몰려들어 애원한다. "제발 저를 당신의 노예로 만들어 주세요!" 그녀의 철학에도 불구하고, 이 남성들은 자신의 의지를 완전히 지우는 혹독한 훈련을 통해 진정한 노예의 의미를 깨우치고자 한다. 훈련의 일환으로 그들은 인간이란 정체성을 버리고 오직 의자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해야 한다. 오직 완벽하게 의자 역할을 수행한 자만이 여왕이 원할 때마다 자신을 앉히는 자리로 쓰일 수 있는 특권을 얻는다. 이 과정을 통해 그들은 복종하는 하인으로서 존재를 이어가며, 여왕님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는 탈바꿈된 존재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