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가족의 일상은 언제나 평화롭고, 가족 간의 유대감이 강했다. 그러나 아야는 점차 세상을 떠난 남편의 모습을 아들에서 느끼기 시작했고, 그에게 강한 감정을 품게 된다. 처음엔 혼란스러웠지만, 결국 금기된 관계에 빠져들었고, 남편이 집에 있을 때조차 아들을 원하게 되었다. 자신의 아이에게 품는 감정에 갈등했지만, 가족끼리 함께 식사하는 평범한 장면이나 남편이 일하는 도중 잠시 보이는 모습들마저 그녀의 억제력을 압도해 버렸다. 더 이상 욕망을 참을 수 없게 된 그녀는 결국 조용히 아들을 끌어안고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