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의 신혼 유부녀는 집을 마련하기 위해 경비를 아끼다 나이 차 10살인 남편과 함께 살며 절도를 저지르다 현장에서 적발된다. 남편의 협박에 패닉 상태에서 필사적으로 빌지만, 용서는 오직 자신의 몸을 내주는 조건으로만 받아들여진다. 한편, 30세의 회사원인 부인은 8년 차 결혼 생활 중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넉넉함에도 불구하고 충동적으로 절도를 저지른다. 대학생 딸과 사업가 남편에게 들킬까 봐 울며 겨자 먹기로 후회하지만, 용서를 받기 위해 자신의 성숙한 몸을 한 남자에게 바친다. 각자의 상황에서 이 유부녀들은 남편의 용서를 구하며 그 대가를 치른다. 감정과 욕망이 얽힌 유부녀들의 애절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