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교도소 병동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수형자들을 감금하여 감시와 치료를 실시하는 시설이다. 입소와 함께 수형자들은 엄격한 감독 하에 여자 간수들에 의해 음란하고 굴욕적인 신체 검진을 강요받는다. 그중 102번 수형자는 질 검진 도중 실금을 하게 되어 독방 생활형을 선고받는다. 화장실에서는 소변을 볼 때도 서서 배뇨하도록 강제당하며, 독방 안에서는 여자 간수들의 끊임없는 감시 속에 남자 간수들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이후 샤워실에서 다른 여자 수형자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욕조 안에서 물고문과 함께 강제로 입안에 물을 들이마셔야 한다. 여기에는 인권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수형자들의 존엄성은 완전히 박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