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붕괴 직전인 가족 관계 속에서 아들 다이스케는 일상 속에서 부모에 대한 사랑을 점차 증오로 바꿔간다. 아버지 마사히코는 술에 취해 집에 돌아오고 폭력을 휘두르며, 다이스케는 방에 틀어박혀 가족과의 모든 관계를 끊는다. 한편, 어머니 하루코는 한계에 다다르고 결국 남편과 아들을 모두 버리고 집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이 결정은 더욱 끔찍한 비극을 초래한다. 다이스케는 내면의 어둠에 사로잡혀 어머니를 강간한다. 가족 간의 유대가 완전히 무너지고 사랑이 증오로 변하는 가운데, 이 이야기는 강렬하고 사실적인 묘사와 극적인 전개로 관객을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