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카요코는 대학생 아들 유키와 회사원 남편 타케히코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타케히코가 직장에서 좌천되면서 성격이 급격히 변하게 된다.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두르며 카요코를 폭행하기 시작했고, 부부 생활에서는 위안부처럼 대하기까지 한다. 그런 남편임에도 불구하고 카요코는 언젠가 예전의 남편으로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불평 없이 묵묵히 모든 고통을 참고 살아간다. 그런 카요코의 고통을 지켜보던 유키는 점차 그녀를 한 여자로 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