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노 마이는 남편을 향한 사랑으로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를 헌신적으로 돌본다. 날이 갈수록 시아버지를 간병하는 부담으로 지쳐가지만, 시아버지는 계속해서 치매를 가장하며 그녀를 괴롭힌다. 어느 날, 시아버지는 방에서 잠들어 있는 사이 남편이 그녀의 몸을 요구하고, 정서적으로 소외된 그녀를 지켜보던 시아버지는 몰래 그녀에게 감정을 품기 시작한다. 시아버지는 죽음을 앞두고 그녀에게 모든 유산을 남기며, 자신의 행동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