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이자 상하 관계인 두 부부가 온천 여관을 찾는다. 상사는 오래된 잡지 기사에서 본 '부부 교환 여행'을 제안하며 후배 남편을 설득한다. 도착 직후 상사는 모두에게 노천 온천으로 향하라고 지시한다. 아내 나오키는 불안을 느끼지만, 남편은 회사의 상무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싶어 한다. 남편의 설득 끝에 온천으로 향한 두 부부는 상사의 아내 미츠코가 사진을 찍히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나오키는 도망치려 하나 미츠코의 유혹에 저항을 멈추고, 이내 자신의 남편도 그 열기에 휩쓸려 들어간다. 점점 격해지는 욕망 속에서 부부 교환은 본격화되고, 이 여행은 두 부부의 결혼 생활을 근본부터 뒤흔들 위험한 여정으로 변모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