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차 기혼녀로, 남편과 평온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소개로 만나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으며, 남편은 성실하고 다정다감하며 일과 가정을 잘 양립한다. 관계에 불만은 없고 일상에 불안도 없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 한켠에는 서서히 로맨스에 대한 갈망이 솟아오른다. 한때 다른 이에게 깊이 빠져있었던 기억이 여전히 남아있고,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그녀는 이 여행을 선택한다. 24시간 밀착 생촬영을 통해 유부녀의 내면 세계를 깊이 조명하며, 사랑에 대한 갈망과 욕망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생생하게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