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는 구직 활동으로 바쁜 21세 여대생이다. 카메라 앞에서 드러나는 긴장과 초조함이 느껴진다. 남성이 그녀의 온몸을 애무하자 신음하며 낯선 남자와의 성관계에 온전히 몰입하며 열정적으로 절정에 다다른다. 두 번째는 이자카야에서 일하는 20세 프리터다. 떨리는 목소리로 남성의 질문에 답하며 얼굴을 가린 채 신체를 애무당하고 쾌락에 신음을 터뜨린다. 낯선 남성의 음경이 침입하는 순간, 그녀의 몸은 격렬한 쾌감에 들썩이며 생생한 현실감 있게 포착된다. 세 번째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21세 여성으로, 막 만난 남성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담겼다. 처음엔 뚜렷이 드러나는 긴장감이 있었으나, 점차 차분해지며 감정적인 몰입이 명확해진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세 명의 여성이 첫 번째 성관계에서 열정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은 이 작품을 강렬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