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 남편을 잃고 홀로 살아가던 메이드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집안의 주인은 19세의 장남과 병상에 누워 있는 두 번째 아내를 두고 있다. 어느 날 주인은 고아 소녀를 딸로 입양하기로 결정한다. 새로운 삶이 시작되면서 메이드는 집안 곳곳에서 일어나는 충격적인 일들을 목격하게 되고, 병원 내에서 비밀리에 벌어지는 부도덕한 관계들을 하나씩 드러내게 된다. 가족의 표면 아래 숨겨진 어두운 비밀과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