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체포 영장이 발부된 여성들을 다룬 특이한 강간 판타지. 이 '수배' 상태에는 충격적인 조건이 붙는다. 여성들이 발견되는 즉시, 그들은 곧바로 강간을 당하게 된다. 남성들은 "사회를 위한 선한 행위"라는 왜곡된 명분 아래 도피 중인 여성들에게 폭행을 가하며, 괴리된 강렬한 서사를 만들어낸다. 강간 장면은 풀밭, 편의점, 교실 같은 예상치 못한 일상의 장소에서 벌어지며, 이 작품의 핵심적인 매력이 된다. 평범한 공간에 어두운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불안감과 흥분이 뒤섞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