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그 모두는 마음 깊이 와닿는다. 한 소녀가 다른 소녀에게 품는 사랑 역시 깊고 강렬함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 때로는 달콤씁쓸하거나 다정한 감정이 말로만은 표현되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끝없이 기다리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때때로 감정은 몸으로 전해야 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미소와 따뜻한 '포옹'이 마음을 감싸안는다. 이 작품은 동성 간의 사랑을 주제로, 각각의 사랑 이야기를 엮어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하는 보고서 형식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