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격투 대회에서 링걸로 활동했던 칸다 루나가 케이지 밖으로 나와 AV 오디션에 도전한다. 격투 세계에서 갈고닦은 뛰어난 신체 능력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성인 영화계에 당당히 첫발을 내딛는 그녀에게 빠르게 관심이 쏠리고, 예상치 못한 촬영 기회가 찾아온다. 민감도 테스트라는 명목 하에 남자 배우와의 촬영을 강요받지만, 긴장하는 기색 없이 오히려 남자 배우와의 신체 접촉을 기대하고 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진정성 있는 그녀의 태도는 앞으로의 AV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