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기억상실에 걸린 정체불명의 노인이 쓰러지고, 출장 중인 남편 대신 아내와 시아버지가 그를 집으로 데려와 돌보게 된다. 처음엔 불안했지만, 아내는 시아버지와 함께 노인을 임시로 간병하게 된다. 목욕을 시켜주고 간병 중 자주 신체 접촉을 하며, 오랫동안 부족했던 정서적·육체적 결핍이 쌓인 아내는 점차 참을 수 없는 성적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고, 결국 노인에게 펠라치오를 해준다. 이를 몰래 지켜본 시아버지는 질투심에 사로잡히고,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긴장이 흐르기 시작한다. 노인을 간병하는 과정에서 시아버지와의 성적 관계까지 이어지며, 아내는 점점 더 깊은 욕망과 내적 갈등 속으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