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다나카 미쿠의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사라졌다. 아버지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전직 여성 레슬러였던 그녀는 탐정이 된다. 수사관 쿠로이와로부터 야쿠자 조직 '겐구미'에 잠입해 마약 밀매 증거를 수집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미쿠는 락픽킹과 신호 방해 같은 기술을 활용해 겐구미 사무실에 침입한다. 하지만 데이터를 전송하기 직전, 그녀는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던 조직 두목 겐의 경호원인 두 명의 근육질 마스크 남성에게 발각된다. 궁지에 몰린 미쿠는 격투 기술과 은닉 무기를 동원해 반격하지만, 상대의 압도적인 체력과 힘에 제압당하고 결국 붙잡히고 만다. 두목의 심문에서도 침묵을 지키며 탈출 기회를 계속 노리는 그녀. 과연 미쿠가 살아남아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