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와 함께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1년. 매일이 끝없이 이어지는 쾌락이다. 그녀와 함께하는 삶은 늘 설레고, 새로운 자극적인 상황들로 가득 차 있다. 미카는 본래 천진난만한 성격인데, 나는 그런 그녀에게 서서히 깊이 빠져들었고, 이제는 완전히 의존하게 되어 그녀 없이는 생활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서로를 간절히 원하며, 상호 갈망을 기반으로 한 강한 유대를 형성하고 있다.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미카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완전히 채워진다. 영원히 함께하자는 소망을 품으며, 우리는 커플로서 보내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