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만 해도 그녀를 보지 못한 지 몇 달이 지났다. 우리는 예전에는 매일 밤 밀회를 즐겼지만, 최근 그녀가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되면서 만날 기회가 줄어들었다. 나는 이미 가정이 있었고, 우리 사이는 완전히 비밀스러운 관계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만날 때마다 느끼는 강렬한 감정과 육체적 끌림은 여전히 식을 줄 몰랐다. 그녀 회사 근처 골목에서 그녀가 기다리고 있었고, 짧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호텔로 바로 가려 했다. 그런데 그녀의 사무실이 이전 중이라 아무도 없는 완전한 공터 상태였다. 이어지는 불륜의 스릴은 너무나도 짜릿했고, 서로의 다리 사이에서 뜨겁고 축축하게 타오르는 욕망을 참지 못하고, 우리는 그 자리에서 새로운 형태의 밀회를 즐기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