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텔레비전의 작품. 길거리에서 소녀들을 유혹하는 최면술사 '아키라'의 이야기. 첫 번째 주인공은 구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21세 여대생 미카. 평소 성에 대해 수줍어하고 억제된 성향이지만, 최면 상태에선 억눌린 욕망이 폭발적으로 해방된다. 다음은 6개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성적 욕구가 억눌려온 24세의 직장인 유노. 최면은 그녀의 깊이 묻혀 있던 욕망을 깨우며 통제할 수 없는 강렬한 충동으로 전환시킨다. 두 여성이 겪는 이 같은 체험은 최면의 강력한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