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부부가 온천 여관에 도착하지만, 남편들은 몰래 서로의 아내를 유혹하려는 계획을 꾸민다. 아내들은 평범한 휴식 여행이라고 생각하며 그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뿐, 자신들을 둘러싼 음모에는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깊은 밤, 여성들에게 남편들의 친구들이 접근한다. 처음엔 거부하던 그녀들은 점차 호기심을 느끼며, 신음소리가 점점 사라질 무렵 최고의 쾌락을 향해 이끌려간다. 이 음모를 눈치챈 여관 하녀 역시 곧 그들의 덫에 빠져들며, 이틀간의 비정상적인 온천 여행은 더욱 격렬한 국면으로 치닫는다. 이상하고도 황홀한 분위기 속에서 각 부부의 관계 안에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