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의 여전사 메이가 세계 최고의 격투가들이 모이는 '파이터스 톱' 대회에 참가했다. 그녀는 스승을 암살한 대회 주최자이자 숙적인 남자를 쓰러뜨리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대회 도중 갑작스럽게 우주에서 정체불명의 외계인이 나타나 참가자들을 무자비하게 하나씩 학살하기 시작한다. 메이는 곧바로 위험을 감지하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광학 위장 능력을 지닌 외계인에게 추격당하며 압도적인 힘 앞에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궁지에 몰린 순간, 같은 대회 참가자인 곤잘레스가 나타나 그녀를 구하려는 듯하지만, 승리에 대한 집착에 사로잡힌 그는 오히려 메이를 공격해 쓰러뜨리고 만다. 생물학적 공성기계와 외계의 초자연적 힘에 동시에 침투당한 메이는 결국 무너지고 만다. 이제, 비인간적인 존재들에 맞선 절망적인 전투가 시작된다!!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