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용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살롱에서 생존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고 미미도 이에 적응해야만 한다. 그 결과,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에스테틱 코스가 시작되었고, 기존의 전통적인 유니폼에서 짧은 치마로 갈아입게 된다. 어느 순간 미미는 무릎을 굽히지 않고 허리를 숙이면 자연스럽게 업스커트 노출이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이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한편, 다른 지점에서 시범 운영 중인 '코스프레 에스테틱' 서비스가 뛰어난 반응을 얻으며 곧 미미의 살롱에도 도입된다. 이 독특한 서비스에서는 고객이 미미가 입을 의상을 선택할 수 있다. 처음에는 한 남성 고객이 슬릿이 높게 트인 섹시한 롱드레스를 고르고, 얇은 팬티스타킹으로 감싸인 미미의 아름다운 다리를 강조한다. 젤 마사지를 하던 중 그는 슬쩍 슬릿을 위로 당기지만, 미미는 이를 눈치채지 못한다. 또 다른 경우에는 미미가 젤을 보충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고객이 자신이 가져온 의상으로 몰래 교체해 미미에게 입히는데, 그것은 원단이 얇아 가슴 라인이 뚜렷이 드러나는 도발적인 레오타드다. 처음엔 당황하지만 미미는 곧 침착함을 되찾고 본사에서 배운 마사지 기술을 이어간다. 이 기술은 고객과의 전신 밀착 접촉을 요구하며, 민감한 부위들이 서로 스쳐 지나가면서 미미는 점차 이상한 감각이 속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느낀다. 영상은 이러한 새로운 밀착 서비스 속에서 미미가 겪는 점점 깊어지는 갈등과 함께 각성되는 호기심을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