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기획의 장편 조여짐 증후군 작품으로, 순수한 이미지와 음란하고 유혹적인 몸매를 지닌 야마구치 카오코가 네즈키 치무타에 의해 짙은 남색 긴팔 세일러복 차림으로 단단히 묶이는 장면을 담았다. 60분 분량의 이 작품은 강렬한 시각적 장면과 강도 높은 페티시 요소로 가득 차 있다. 카오코는 손을 등 뒤로 묶이고, 섬세한 흰 양말이 로프로 발목까지 단단히 고정된다. 치마는 들어 올려 탄력 있는 엉덩이를 감싸는 눈부신 팬티를 드러내며, 흰 양말과 팬티의 조합은 시각적으로 강한 자극을 준다. 타이트 비 켄만의 밧줄 묶기와 페티시즘의 융합은 어둡고 정교하게 균형 잡힌 조화를 완성한다. 로프는 허벅지를 꽉 조이며 팬티의 바지를 부드러운 살속 깊이 밀어넣어, 축축하게 젖어 탐미적으로 벌어진 보지를 노출시킨다. 흰 천 개그볼이 입안 깊이 밀려들고 나서, 갑작스럽게 거꾸로 매달리는 잔혹하고 강렬한 현수 장면이 펼쳐진다. 공중에서 머리카락이 끌리고 묶이며 고통은 가중되고 시각적 매력은 더욱 부각된다. 후반부에는 슬립과 브래지어 차림으로 묶인 모습과 뒤수갑 상태에서 가슴을 드러내는 장면이 이어진다. 다리를 넓게 벌린 자세로 앉아 있을 때 카메라는 그녀의 보지를 집중 조명하며, 팬티가 음순을 꽉 조여 감싸는 모습이 관람자의 흥분을 극한까지 끌어올린다. 이 60분 분량의 영상은 카오코의 란제리가 풍기는 향기와 본질까지 담아내며, 페티시 예술의 절정을 선보이는 강렬한 에로틱 체험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