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매장에서 절도를 저지른 주부들이 직원들에게 붙잡히며 탈출을 시도하지만, "일시적인 약점이었다"고 애원함에도 불구하고 매장 관리자에게 냉정히 거절당한다. 경찰이나 남편에게 신고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관리자는 그들에게 성적 입막음을 강요한다. 더욱 복잡한 것은 이러한 절도를 저지른 주부들 중 다수가 대기업의 고위 임원들과 결혼한 상태라는 점이다. 이 작품은 특권을 가진 여성들이 품은 분노와 경멸을 드러내며, 부유함의 가면 아래 감춰진 불만을 폭로한다. 비록 불법적인 행동을 저질렀지만, 그들의 행동 뒤에 숨겨진 복잡한 인간관계와 심리적 깊이가 섬세하게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