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있던 유코는 애인이 하야미가 규슈로 전출된 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연예인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멀어진 거리로 인해 두 사람의 연애는 결국 끝나고 만다. 15년 후, 둘은 각각 결혼한 상태로 다시 만난다. 서로 다른 사람과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 있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채, 비밀리에 서로를 만나며 과거를 되살린다. 어느 날, 유코가 도시를 걷고 있던 중 기묘한 남자가 다가와 한 장의 사진을 건네준다. 그 순간, 유코는 충격에 휩싸이고, 그녀의 삶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