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아내는 몰래 젊은 남성을 집 안으로 들인다. 둘은 오로지 자신들만의 시간을 만끽하며 정겨운 정사를 나눈다. 그는 어리고 다정하며 열정적이고, 아내에게 전에 없던 강렬한 쾌락을 선사한다. 깊은 밤, 둘은 서로의 열정에 빠져 반복적으로 절정을 경험한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의 전화가 걸려오고, 아내는 당황한다. 필사적으로 거짓말을 하며 상황을 숨기려 안간힘을 쓴다. 이 순간, 바람피우는 아내의 내면 갈등이 여실히 드러나며, 욕망과 죄책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심정이 생생하게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