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배우 니노미야 사키가 무디즈 디바의 전설적인 시리즈 '여교사 강간 윤간'으로 강렬한 데뷔를 알린다. 평소 진지한 성품으로 학생들에게 각별한 신뢰를 받는 그녀는 자신이 몰래 마음을 품고 있던 학생 도미타에게 강간당하면서 인생 최대의 충격에 휩싸인다. 도미타의 차가운 말에 정신이 아득해진 채 누구에게도 비밀을 털어놓지 못한 채, 사키는 점차 절망의 늪으로 빠져든다. 단순한 사랑의 갈등을 넘어 신체와 정신 사이의 욕망이 충돌하는 깊은 심리가 그려진다. 동료 교사들과 학생들에 의해 반복적으로 성폭행을 당하면서 그녀의 몸은 침입하는 음경을 본능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미지의 영역으로 끌려 들어간다. 결국 "선생님, 우리 음경으로 수업을 가르쳐 드리죠"라는 대사는 그녀의 가장 깊은 취약함과 항복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순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