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살의 어머니는 아들의 왜곡된 사랑을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려 애써왔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재혼하면서 아들은 마치 어머니를 빼앗긴 듯한 느낌을 받으며 서운함과 절망이 커져가고, 계부에 대한 증오심도 점점 강해진다. 그 결과, 그는 잠자는 어머니를 성추행하게 되며 비뚤어진 쾌감을 느낀다. 점점 더 무모해지는 행동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 어머니의 불행한 재혼을 파괴하려는 극단적 행동으로 치닫는다. 어머니와 아들 사이, 사랑과 분노, 오해와 깊은 유대가 얽히며 복잡한 관계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