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생물학자 다무라 쇼코는 신비로운 'X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아 그 힘을 얻어 악의 조직 다고른에 맞서 싸우는 영웅 전사가 되었다. 어느 날, 그녀의 연구소를 방문한 장애 소년이 뉴스에서 X 바이러스에 대해 접한 후 인간 실험에 참여하고자 간절한 마음에 시설 내부로 몰래 침입한다. 쇼코는 그를 내쫓으려 하지만, 소년은 다시 몰래 들어와 분석 중인 신비한 운석을 바이러스로 착각하고 우연히 만지고 만다. 운석 속 미지의 생명체가 소년의 몸을 장악하며 새로운 괴수 '게놈'으로 변모하게 되고, 그의 등장은 이야기의 운명을 극적으로 바꿔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