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살아가는 부부는 꿈인 내 집 마련과 아이를 갖기 위해 둘 다 정규직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아내 이츠키가 다리를 다치고 쓰러지자, 이웃에 사는 소이치로가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달려온다. 과거 아내를 잃고 허무하게 살아가던 소이치로는 점차 이츠키에게 끌리게 되고, 한편 이츠키는 남편과의 정서적 단절과 성적 불만족 속에서 점점 마음의 빈자리를 느끼기 시작한다. 처음엔 망설이지만, 이츠키는 새로운 감정을 서서히 인정하게 되고,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