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에서 진지하고 신뢰받는 교사로 존경받는 마이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존재처럼 보이며, 모두가 아는 이미지이다. 그러나 그녀의 진짜 성정은 충격적으로 다르다. 그녀는 은밀히 학생들과 관계를 맺는 음욕에 사로잡힌 레즈비언 교사이다. 학교 밖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생들과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고 있으며, 어릴 적 친구인 간호사와도 정사를 나누고 있다. 그녀의 일상은 끊임없는 성적 욕망으로 가득 차 있으며, 깊은 내적 모순과 비밀스러운 갈망을 품고 산다. 이 작품은 그녀의 복잡한 내면 갈등과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자신의 죄책감을 그린다. 교사로서의 책임과 사적인 욕망 사이에서 고뇌하는 마이카의 모습을 날것 그대로의 시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