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부부의 평화로운 삶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 오고 이웃들과 관계를 맺기 시작하면서 어두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과정에서 그들은 위층에 사는 수상한 이웃 카마타에게 점점 더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소박하고 조용한 일상 속에서 사악한 존재감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며,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그들의 행복한 결혼 생활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삶은 예기치 못한 위기 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일상의 아름다움과 공포의 그림자가 교차하는 이야기는 깊고 오래가는 충격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