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과 여동생 사이의 유대가 깊어지면서 그들의 관계는 금기된 방향으로 흘러간다. 애니메이션을 함께 보며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자연스럽게 정서적 교감은 깊어지고, 부모님이 집을 비운 밤에는 둘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며 신체적 접촉도 잦아진다. 그렇게 점점 깊어진 친밀감은 특별한 기회인 온천 여행에서 정점을 찍는다. 형은 여동생을 철저히 조교하며 복종적이고 순종적인 존재로 만들어 나가고, 이틀 밤하루 동안의 비밀스러운 여행을 통해 근친의 금기된 감정과 신체적 관계가 생생하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