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대체 왜 여자아이들에게 이런 음란한 상상을 하게 되는 걸까…?" 선생과 상급생들의 성적 괴롭힘에 무방비로 노출된 여자들이 레즈비언적인 쾌락에 눈뜨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오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이들의 내면 갈등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마음속으로는 거부하더라도 몸은 무의식중에 반응하는 모습을 통해, 겉모습과는 정반대인 소녀들의 내면 감정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강렬한 레즈비언물. 분수와 커닐링구스 등 리얼한 묘사로 여성 간의 친밀함이 지닌 매력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