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평일 알바 월급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아내들의 소개로 '생나마만 받는 쉬운 알바'라는 일에 혹한 남성들이 하나둘씩 이 숨겨진 세계에 발을 들인다. 겉으로는 단순한 일자리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매일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공간일 뿐이다. 이곳에서 남성들은 점차 자신의 몸을 내던지며 정욕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성노예로 전락한 그들의 몸은 하루가 다르게 훈련되고 붕괴되어가고, 욕망의 해소처가 된 이 장소는 그들에게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