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마계의 여성 간부 '지하 공주 비알'은 핑크 럭스와 격렬한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호적수 간의 치열한 전투 중에 지하 장군 갈가가 끼어들었고, 핑크 럭스는 방심한 틈에 피해를 입었다. "지금이다! 핑크 럭스를 죽여라!" 지하 장군 갈가가 외쳤다. 하지만 지하 공주 비알은 분노하며 "전사로서의 자존심도 없느냐?!"고 외치고, 부상당한 핑크 럭스를 도망가게 했다.
예전부터 지하 공주 비알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던 지하 장군 갈가는 그녀를 암살할 계획을 세웠다. 지하 장군 갈가가 보낸 암살자의 비열한 공격으로 인해 지하 공주 비알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그 순간, 핑크 럭스가 나타나 지하 공주 비알을 구했다. 그러나 암살자의 반격으로 핑크 럭스는 치명상을 입었다. 남은 힘으로 간신히 암살자를 쫓아냈지만, 핑크 럭스는 목숨을 잃었다.
생명의 빛이 꺼져 가는 순간, 핑크 럭스는 자신의 힘을 지하 공주 비알에게 맡겼다. 초대 핑크 럭스의 의지를 이어받은 지하 공주 비알은 두 번째 핑크 럭스가 되었다. 그러나 지하 장군 갈가의 악의 손길이 두 번째 핑크 럭스에게 다가온다! 두 번째 핑크 럭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배드 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