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간부 길트는 골칫거리인 세일러 아쿠아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그녀를 포박 중 채취한 정액으로 카구라라는 클론을 만들어낸다. 인간들의 아쿠아스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려는 카구라는 목숨을 건 마법으로 아쿠아스에 빙의해, 사람들 앞에서 길트의 몸을 갈구하며 음란한 모습을 드러낸다. 아쿠아스는 정신을 차리지만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그녀의 몸은 이미 성적 쾌락을 배워버렸다. 길트가 더 큰 쾌락을 그녀에게 새기자, 아쿠아스는 쾌락을 쫓는 악마가 되기를 자처한다. [배드 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