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잃고 조용하고 외로운 삶을 살고 있는 중년 남자에게 근처로 이사 온 어린 소녀가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 집안에서 겪는 여러 갈등에 시달리던 소녀는 남자의 따뜻함과 친절에 이끌려 감정적인 지지자로 그를 의지하게 된다. 어느 날, 소녀는 아버지로부터 폭력적인 성폭행을 당하고,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자가 이전에 말해준 바닷가로 향한다. 둘 사이에는 나이를 초월한 깊은 유대가 형성되며, 점차 순수한 연애 관계로 발전한다. 예기치 못한 사건이 그들의 평온한 일상을 뒤흔들며, 치유와 사랑의 감정 여정 속에서 운명이 얽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