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 지방의 간논 그룹은 간사이 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하던 킨노 그룹과 충돌을 빚으면서 1대 조를 암살당한다. 2대 조장 계승을 준비하던 중, 간노 그룹의 간부 가노 젠지 등 다수의 조직원이 일제히 체포되며, 젠지의 아내 아사이 마이카가 2대 조장으로서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녀를 둘러싼 기묘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밤늦은 시간 젊은 여성들과 관계를 맺는다는 이야기가 점점 더 퍼져 나간다. 그런 와중에 간노 그룹의 와카가시라 아내인 시노다 아유미는 이 소문의 진실을 자신의 몸으로 마주하게 되고, 조직을 무너뜨리고 전임 조장을 암살한 진짜 범인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