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루는 30세의 회사원이자 지역 사진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다. 매일 사진을 찍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그러나 그녀는 한 가지 비밀스러운 감정을 품고 있는데, 바로 사진 동아리에서 만난 28세의 사나에 대한 마음이다. 미하루는 사나를 사랑하고 있지만, 아직 자신의 양성애 감정을 드러내지 못한 채였다. 오늘, 마침내 그녀는 결심하고 벚꽃이 만개한 공원에 사나를 초대해 사랑을 고백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