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아들 사이, 단순한 가족 이상의 깊은 유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일상 속에서 그들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더욱 강해져 갔다. 어느 날, 둘째 아들이 집을 비운 줄 알았던 어머니는 장남과 성관계를 맺게 되고, 그 사실을 몰래 방 안에 들어온 둘째 아들이 모두 목격하게 된다. 며칠 후, 어머니는 평소처럼 장남에게 다가가 그의 몸을 원하지만, 이번엔 장남이 냉담하고 거리를 둔다. 그 순간, 둘째 아들이 나서며 "형만 편들다니, 너무하잖아!"라고 외친다. 억눌려온 욕망에 휘둘린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폭발시킨다. 가족 간의 유대와 본능적인 욕망이 충돌하며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서 비롯된 이 이야기는, 평범한 일상 속에 감춰진 감정과 충동이 예기치 못한 전개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