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마사루는 학교에서 일찍 귀가하다가 우연히 욕실에서 어머니 히사에가 자위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흥분되어 젖은 어머니의 몸을 본 마사루는 심장이 뛰고, 거실을 지나가며 몰래 손을 뻗어 스스로를 만지기 시작한다. 자위에 빠져들며 흥분이 통제를 벗어나는 순간, 어머니가 돌아오면서 하반신을 드러낸 채로 현장에서 발각되고 만다. 당황한 채 숨기려 하지만 히사에의 눈빛은 이상하게 몽롱하고 홀린 듯하다. 마사루를 꾸짖는 대신, 그녀는 마사루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훨씬 더 대담한 행동을 시작한다. 어머니의 예기치 못한 반응과 서로 교차하는 감정의 흐름이 이 작품의 최고의 매력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