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오빠가 집에 돌아왔을 때, 이상한 광경에 충격을 받는다. 여동생에게 밀착해 정을 나누는 낯선 남자가 있었던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그는 오빠의 얼굴을 한 가면을 쓰고 있었고, 마치 진짜 오빠처럼 행동하며 여동생과 다정하게 놀아나고 있었다. 여동생은 완전히 속아, 그가 진짜 오빠라고 믿는다. 가면의 남자는 진짜 자신인 것처럼 움직이며, 현실과 꿈 사이의 초현실적인 상황을 연출한다. 오빠는 그 자리에 얼어붙어 그 광경을 지켜보며 감정이 격하게 요동친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이 수상한 사건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 상황은 얼마나 더 지속될 것인가, 그리고 진짜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