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오랫동안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신임하는 부하와 함께 시골로 여행을 떠난다. 아내도 함께하는 이 여정 속에서 부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눈다. 남편은 아내를 기쁘게 안으며 다시금 돈독해진 정을 만끽한다. 그러나 그의 뒤에서 아내의 억제할 수 없는 욕망이 솟구치기 시작한다. 마치 드문 휴가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던 부하는 점차 아내의 숨겨진 매력에 눈을 뜨게 되고, 결혼의 유대와 아내의 비밀스러운 감정이 얽히는 기묘한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