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들의 행동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내 몸을 계속 쳐다보는가 하면, 내 속옷으로 자위하는 모습까지 목격하고 말았다. 하지만 다가오는 대입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일 거라 생각하고 별다르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출장 중인 남편과 화상 통화를 하던 중 아들이 갑자기 내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남편의 눈앞에서 나는 한 마디도 하지 못한 채 친아들과 성관계를 맺고 말았다. 충격과 죄책감은 여전히 내 마음 깊이 각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