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얽힌 모녀는 가족을 넘어서는 관계에 빠졌다. 딸인 나는 어머니의 새 남편을 '아빠'라 부르지 못하고 '선생님'이라 불렀다. 그러나 이제 나는 그에게서 임신하고 말았다. 이 비밀을 어머니에게는 절대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어머니 역시 이 상황을 조용히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모녀의 경계를 넘어서, 불륜과 성적 욕망이 얽힌 충격적인 가족 드라마. 어머니와 나, 둘 다 점점 커지는 성에 대한 집착을 뿌리칠 수 없다. 사랑보다 강렬하고 가족 유대보다 강력한 본능이 이곳에 소용돌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