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의 린은 어머니를 돌보며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가는 소녀다. 간호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전문 학교 진학을 결심한 그녀는 방과 후 친구들과 나누는 사소한 대화 속에서 조용한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어느 날, 린의 일상은 정체불명의 손에 의해 무참히 무너진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 집단에게 납치되어 감금된 그녀는 일주일간의 비극에 휘말리게 되고, 마약으로 기절당한 채 반복적인 강간과 끊임없는 구금을 당한다. 평범한 삶 속에 도사린 공포가 극한의 경험으로 다가오며, 그녀의 정신과 육체에 깊이 각인되는 고통의 시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