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 절친 나기사를 구하기 위해 료우코는 비전인 고라이고를 습득하고 블래스트 걸로 변신한다. 그녀의 가라테 기술은 바람을 가르는 칼날처럼 날카롭지만, 곧 하늘용이라는 악의 조직의 함정에 빠지고 만다. 지하세계를 장악한 이 조직에 맞서기 위해 료우코는 위험을 감수하고 적진에 잠입, 포로가 된 척하며 정보를 빼내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적장 토우타쿠는 모든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 그는 료우코의 몸속에 잠든 힘을 빼내고, 측근인 레이메이에게 그녀를 성적으로 고통주도록 명령한다. 유혹적이며 음산한 레이메이가 다가올수록, 료우코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모든 행동이 헛수고였음을 뒤늦게 깨달은 료우코는 충격 속에 결국 적의 손에 넘어가고, 레이메이와 함께 상의 탈의한 채 무력하게 쓰러진다. 일어나라, 블래스트 걸! 가슴을 친 충격은 여전히 울린다!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