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토오노 미호는 일을 그만두고 전업 주부가 되었다. 남편 켄타로는 영업 성과 1위를 기록하며 외부에선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부부 사이엔 정이 들지 않고 일상은 지겨운 반복에 갇혀 있다. 대화는 점점 줄어들고, 둘 사이의 유대감은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다. 한편, 켄타로의 상사인 타로는 이혼 후 자신보다 20살 어린 마오 하마사키를 재혼한 인물로, 늘 새로 맞이한 아내를 자랑한다. 켄타로가 "집안일은 완전히 질려 버렸어"라고 토로하자 타로는 "요즘 둘이 좀 침체된 것 같으니 우리 집에 놀러 오라"며 부부를 초대한다. 그날 밤, 두 사람은 처음으로 서로의 NTR을 경험하며 극도로 짜릿한 밤을 보낸다. 이어 곧 질내사정이 난무하는 4인조 집단 성교로 번져가고, 네 사람 사이에 새로운 관계의 흐름이 형성되며 일련의 변화를 촉발시킨다.